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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순간, 뜻밖의 발견

Eternal moment, Serendipity in Korea

Eternal moment, Serendipity in Korea

영원한 순간, 뜻밖의 발견

백두대간 트레일과 트레킹을 돌아보며..
장거리 트레일로서의 백두대간, 그 가치와 브랜딩 방안
정원의 황홀, 그리고 나의 공간?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무주 가는 길>
<불편한 편의점>과 서울의 옛 동네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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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 탐방

    조용한 사색의 길,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을 걷다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을 걷는 로컬 탐방] 천보루, ‘하늘의 보호’와 ‘백성의 제도’가 만나는 누각2025년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봄날. 다시 화성으로 향했다.정확히 말하면, 용주사와 융건릉.익숙한 장소이지만, 시간의 결은 늘 새롭게 다가온다. “정돈된 아름다움 속의 아쉬움”몇 해 전 용주사를 찾았을 때는, 그저 자연스러운 풍경이 좋았다.스님이 들국화를 따던 장면이 떠오른다.그런데 이번에는 정돈된 정원 같달까. 잔디와 대리석이 깔려 깔끔하긴 했지만, 그만큼 감성은 평평해졌다. 천보루, ‘하늘의 보호’와 ‘백성의 제도’가 만나는 누각누각 '천보루(天保樓)'. 천보루의 아래층은 대웅보전으로 향하는 통로로 이용된다. 특이하게도 천보루의 누각이름이 안쪽에는 '홍제루(弘濟樓)'라고 쓰..

  • 포토에세이

    도덕설산에 올라

    서울과 인접한 광명 하안동. 이곳에 들어온 지 30년이 되었다.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청난 눈이 내린 적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내 도로에 쌓이는 눈을 치우고 또 치웠던 기억이 난다. 돌아서면 또 쌓이고 치워도 치워도 끝나지 않았던 추억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당시의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 출근하고 없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도덕산은 설산으로 변해 있었다. 마침 오전에 다른 일이 없어서 눈꽃을 구경하기로 했다. 카메라를 들고 등산화에 아이젠에 스패츠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나섰다. 실은 며칠 전에 봄을 맞으려 산책했던 바로 그 산이다. 봄인 줄 알고 있었는데 다시 겨울이 되었다. 그리고 눈 구경이 흔하지 않은 도심인지라 마냥 신기하여 발걸음이 바빠졌다. 동네 산책길에 설경..

  • 포토에세이

    미리 봄을 맞으려고

    겨울의 끝자락인가아직 봄은 오지 않고 있네. 급한 마음에 뒷산으로 올라본다. 오후의 햇살이 오솔길을 비춘다. 인적 드문 오두막은 적막하고 주인 떠난 둥지만 덩그렇네. 흔적을 찾기 어려운 철광산은 출렁거리는 다리로 나를 유혹하네. 나만 봄을 기다린 게 아닌 모양이다. 오후의 햇살이 견공의 머리 위로 빛난다. 작곡/노래 : Suno.ai 작사 : 구자룡

  • 포토에세이

    오르막길

    저 끝에 무엇이 있을까? 홀로 오르는 그대는 무엇을 보았는고.

  • 포토에세이

    가을이 오고 있다

    안개가 덮고 있는 관악산. 그 품속 아늑한 곳, 연수원에 가을이 오고 있다. 올해 2월 시작한 강의 일정의 예정된 마지막날이다. 봄볕을 기다리던 시간이 어느덧 넉넉한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 포토에세이

    나무와 이끼

    유난히 더웠던 8월을 뒤로하고 쏟아지던 비도 주춤한 사이 어느덧 이끼가 아름드리 나무를 다 덮었네. 생명은 모두 소중하지만 나무와 이끼는 공생관계일까. 나무에 해롭지 않다고 한다. 이끼가 자란다는 것은 공기가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것도 도심의 한가운데. 그리 높지 않은 산이 있는 이곳은 좋은 곳이리라. #광명 #도덕산

  • 백두대간 트레킹

    백두대간 트레일과 트레킹을 돌아보며..

    대구에 있는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5년에서 45년 전후의 선후배 20여 명에서 많게는 50여 명이 매년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캠핑을 한다. 과거의 즐거웠던, 힘들었던 추억을 기억하며 각자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고등학교 재학 시의 캠핑 느낌으로 돌아간다. 과거를 소환하는 즐거움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지만 그동안 캠핑에서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원들 각자 열심히 인생을 살아오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그에 따른 색다른 이야기가 무궁무진한데, 대부분 술자리의 가십거리로 끝났다. 그냥 친교와 추억만 되새김하는 캠핑에서 공식적인 세미나 형식을 빌어 각 자의 삶 속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하면 얼마나 좋을까?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 시간을 통해 발표자는 자기의 생각을 한번 정리..

  • 백두대간 트레킹

    장거리 트레일로서의 백두대간, 그 가치와 브랜딩 방안

    백두대간은 한민족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한반도에 살아왔을 수많은 우리의 조상들의 마음속에 있던 백두대간이 현재 우리들의 삶 속에 살아 있다. 그냥 바라볼 것인가, 보존할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 등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나 역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때 녹색회 활동을 했었고, 녹색연합에 후원도 하고,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보이스카우트를 했다. 현재도 그 선후배들과 캠핑을 즐기고, 지구에 미안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자연을 이용하는 BPL와 LNT, 그리고 백패킹 윤리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문 영역으로 컨설팅과 연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미약하나마 국가 브랜딩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할 수 ..

  • 로컬 브랜딩

    AI·데이터로 완도 해양치유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방안

    [완도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공공브랜드 포럼]로컬 브랜딩도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해야 하는 시대이용객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치유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 필요생성형 AI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경쟁 시대 선도자 입지 강화완도만의 차별화된 로컬 브랜딩이 해양치유산업 성공 열쇠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포럼이 지난 2월 24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완도해양치유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의 현황을 진단하고 대중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완도해양치유센터, 대한민국 해양치유의 선도자 완도군은 10여 년 전부터..

  • 로컬 브랜딩

    1004섬 신안의 컬러마케팅과 로컬브랜딩에 대한 소고

    글/사진 : 구자룡 (주)밸류바인 대표, 경영학박사 1004섬 신안을 가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한 직후인 2023년 8월 11일 이른 아침. 전남 신안군의 마케팅과 브랜딩을 연구하기 위해 목포로 가는 KTX를 탔다. 태풍의 영향으로 여러 고민이 있었지만 벤치마킹을 하고자 오래전부터 준비한 강원 영월군의 관광문화정책자문회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어 참여하기 위해서다. 영월군에서 최명서 군수,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을 포함하여 20여 명, 그리고 김병희(서원대 교수), 전영철(상지대 교수) 공동위원장을 포함하여 자문위원 10여 명으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안군 고향사랑지원과 민간협력팀장(최미현)의 안내와 설명으로 신안의 주요 지역 마케팅 장소를 탐방하고 로컬 브랜딩 활동에 대한 이..

  • 로컬 브랜딩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인천, 인천광역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찾기 어렵다.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의 발제를 요청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천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인천은 비류백제 시대에 미추홀이란 지명에서 시작했고, 현재의 지명인 인천은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부터 사용했으니 610년이나 된다. 그리고 한반도의 변곡점마다 인천은 역사를 만들었고 현재는 300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다. 인천의 본질적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에 대한 이미지는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하는 생각을 인천의 시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이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를 브랜딩 하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시도되었고 연구되었다. 나 역시 민선 지방..

  • 로컬 브랜딩

    신안군 인구소멸 대응전략 및 섬 국가정원 조성 전략 세미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한공원) 주최,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의 문화예술행정에 대한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2023년 4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1004섬 신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로컬브랜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5주제는 유관숙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환경연출 감독이 "보는 정원에서 사는 정원으로: 신안군 장소 마케팅의 방향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해 토론자(밸류바인 구자룡)로 참석했다. ▶ 토론문(정원산업에 대한 밸류바인 구자룡의 토론) 신안군 인구소멸 대응전략 세미나 [제5주제] 보는 정원에서 사는 정원으로: 신안군 장소 마케팅의 방향과 과제 발제 : 유관숙 (순천정원박람회 감독) 토론 : 구자룡(밸류바인 대표..

  • 로컬 브랜딩

    공공 브랜드란 무엇인가_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 김유경 , 김유신 , 김태환 , 이준호 , 임대근 , 김주호 , 김은용 , 조재형 , 박재항 , 구자룡 , 김병희 , 이희복, 한경사, 2023. 공공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2명의 저자들이 힘을 합쳐 를 출간했다. 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이란 주제로 로컬에 가치를 담는 방법을 기술했다. 공공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 그리고 로컬 브랜딩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각 장의 주제와 저자는 다음과 같다.1장. 공공 브랜드의 철학과 개념(한국외국어대 김유경 교수, 부산대 김유신 교수)2장. 강대국 경쟁시대의 국가 브랜딩과 공공외교(국립외교원 김태환 교수)3장. 공공 조직경영과 브랜드관리(호서대 이준호 교수)4장. 공공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의 사..

  • 독서노트

    정원의 황홀, 그리고 나의 공간?

    , 윤광준 저 | 아트레이크 | 2024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이해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한다."저자는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이해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한다.”라 한다. 그리고 남아 있는 흔적을 복원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자 윤광준 작가는 나의 첫 번째 사진 스승이다. 북촌 공간썬더에서 출간 기념 사진전에서 다시 뵈었다. 여전히 예술적 아우라를 뽐내고 있었다. 왕성한 활동에 훤히 꿰뚫는 통찰은 여전하다.이 책에서 다룬 정원 중에 담양 소쇄원은 2009년 사진공부를 할 때 말씀하셨던 곳이기도 했고 당시 광주 출장길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을 이 책을 따라가며 필름을..

  • 독서노트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무주 가는 길>

    , 김홍희, 불광출판사, 2018. 봄 속에 있어도 봄을 모르는 이에게는 실로 봄은 내내 오지 않는 계절일 뿐이다. 어떤가? 당신의 봄은 아직 살아있는가? 사진가 김홍희 작가의 사진과 필력을 다시 느끼며 음미하고 또 음미하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15년 전 처음 사진 공부를 하면서 만난 스승님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사진의 정수를 알려주셨지만 미력하여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한 자 한 자의 글자에 녹여진 순간과 생각을 엿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인생도 공부가 필요하고 사진도 공부가 필요하다. 저자가 이야기했듯이 이 책에 소개한 암자를 찾아가서 동일인 화각으로 촬영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또한 더 이상 갈 수 없는 가장 높고 고귀한 곳이 바로 상무주요 암자이니 멀리 ..

  • 독서노트

    <불편한 편의점>과 서울의 옛 동네 청파동

    ,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2021. [전자책, 밀리의서재].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인생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소설의 묘미가 느껴졌다. 체험해보지 못한 어떤 상황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그 속으로 푹 빠졌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 속에서 치열하게 일어나는 갈등과 고민이 나 역시 비슷비슷한 상황들이 있다는 생각에 공감이 된다. 소설 내용에 나를 투영해 본다는 점이 한편으로 나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갈등이 깊어진 가족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모를 때 주인공인 독고 씨가 “손님한테 하듯・・・・ 하세요.”라고 말했다. 어쩜 이런 통찰이 일어났을까? 물론 주인공이 아직 자신..

  • 독서노트

    <나를 부르는 숲>에서 다시 백두대간을 느낀다

    , 빌 브라이슨(Bill Bryson) 저, 홍은택 역, 까치(까치글방), 2018.원서 : A Walk in the Woods, 1997. 우리는 3,520킬로미터를 다 걷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시도했다. 우리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걸었던 것이다.다시 산에 가고 싶다. 다시 백두대간을 걷고 싶다. 이런 욕망을 다시 일으킨 책이다. 이 책은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인 애팔래치아 트레일(AT)을 섹션 하이커로 종주한 저자의 기행문이자 경험담을 유려하고 재미있는 필체로 서술한 에세이다. 더하여 숲과 애팔래치아 트레일, 그리고 그 주변의 여러 이야기들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주하는 코스에 따라 기술되어 있다. 3,360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는 대단..

  • 독서노트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 효형출판, 2022.생명이 있는 것은 진정 다 아름답습니다. 생명,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이전에는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게 되었다. 개미의 세계를 관찰하는데 익숙하지 않지만 우복동(문경 농암 내서리)의 자그마한 터전에 수없이 많은 개미를 보면서 그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다. 나 역시 현재는 생명이 있지만 영원한 것이 아닌 언젠가 사라지게 된다는 자연의 이치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초판이 나온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 읽어도 시대에 딱 맞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자연과 생명은 떼어 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면밀히 관찰하고 연구한 동물행동학자의 통찰력으로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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