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광역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찾기 어렵다.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의 발제를 요청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천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인천은 비류백제 시대에 미추홀이란 지명에서 시작했고, 현재의 지명인 인천은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부터 사용했으니 610년이나 된다. 그리고 한반도의 변곡점마다 인천은 역사를 만들었고 현재는 300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다.
인천의 본질적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에 대한 이미지는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하는 생각을 인천의 시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이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를 브랜딩 하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부터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시도되었고 연구되었다. 나 역시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안성시, 화성시 도시 브랜드 개발 작업에 참여했었고 도시브랜드 자산 평가를 위한 지수화 논문을 작성했었고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 개발을 주도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런 도시브랜드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고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접근을 했다.
� 개요
주제 :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일시 : 2023.05.16. 16:30-17:00(0.5시간)
발제 : 구자룡 | 밸류바인 대표컨설턴트
주최 : 인천언론인클럽/인천사랑유포럼
주관 : 인천언론인클럽
장소 :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
� 전체 토론회 중에서 저의 발제와 토론 내용만 편집한 영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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