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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여름 우복동 산책길에 만난 들꽃들

    2025.09.0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야생화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며 산책하기

    2025.08.23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밤새 가랑비가 내린 우복동의 아침

    2025.06.2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천왕봉에서 벽소령까지, 지리산! 완주보다 소중한 멈춤의 미학

    2025.05.2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글쓰기가 뭐라고

    2025.05.20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백두대간 트레일과 트레킹을 돌아보며..

    2025.05.18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장거리 트레일로서의 백두대간, 그 가치와 브랜딩 방안

    2025.05.18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정원의 황홀, 그리고 나의 공간?

    2025.05.18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늦여름 우복동 산책길에 만난 들꽃들

동네 한 바퀴 돌아보며 들꽃을 기록했다.우복동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옆 도로를 따라 용유계곡까지,그리고 속리산 둘레길을 따라 화북 읍내까지 산책하면서 유심히 들꽃을 들여다 보았다. 꽃을 보고구글 렌즈로 검색하고꽃의 이름을 알고사진으로 기록했다. 아직도 여름의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는 길옆에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활짝 핀 들꽃들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보이지 않던아니,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백일홍과 실베짱이꽃이 약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빨강, 분홍,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다.아마도 동네 주민이 씨를 뿌려 놓았을 것이다. 빨강 백일홍 꽃잎에 실베짱이 한 마리가 앉아 있다.실베짱이는 여치과의 초식 곤충으로 ..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9. 6. 17:45

야생화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며 산책하기

문경 쪽 청화산 우복동에 터를 잡은 지 5년이 되어서야 마이크로 한 세상에 관심이 커졌다.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서면 바로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있다. 문제는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다.그러나 구글에서 렌즈를 이용하면 대체로 정확한 이름을 바로 알 수 있다. 꽃을 보고, 검색하고, 이름을 읽어보고,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긴다.산책으로 나섰지만, 마음은 온통 야생화에 꽂혔다. 원적사로 나 있는 원적골의 우복동길은 시멘트 도로이긴 하지만 숲을 관통하는 길이기에 나무 그늘이 가득하다.그럼에도 경사가 급하기에 오르는 내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원적사 바로 밑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보았다. ♧ 노랑망태버섯처음보는 이상한 버섯이다.원형의 망사가 드레스 같기도 하다. 식용은 가능하..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8. 23. 17:51

밤새 가랑비가 내린 우복동의 아침

이른 장마가 잦아들면서 밤새 가랑비가 내렸다.아침이 되어도 햇살은 볼 수 없고 흐린 날씨에 우중충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었다.짙은 녹음 사이로 농막과 텃밭 사이를 오가며 생명의 기운을 받아본다.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으랴... 지난밤 어둠 속에서 달팽이를 발견했다. 다행히 집 찾아 삼만리를 떠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벽돌 데크 중간 정도에 있었는데, 손전등으로 불을 밝혀 주었다.효과가 있었는지 벽돌 10장 정도 밖으로 나아갔다.족히 30분은 걸린 것 같다.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송엽국이 활짝 피었다.해가 떨어지면 오므리고 해가 뜨면 활짝 피는 모습이 경이롭다. 올해 이식한 포도나무에 포도 열매가 커지고 있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기해서 지켜보고 있다. 작년에 이식한 블루베리가 익..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6. 26. 12:26

천왕봉에서 벽소령까지, 지리산! 완주보다 소중한 멈춤의 미학

백두대간 첫 관문, 지리산! ⛰️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그 안에서 피어난 진짜 이야기. 2박 3일간의 지리산 종주(천왕봉-벽소령) 트레킹 후기에서 완주보다 소중한 '멈춤의 미학'을 만나보세요!여러분, 혹시 삶에서 계획대로 되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백두대간의 첫 관문인 지리산 종주를 떠나면서 그런 순간들을 여러 번 마주했답니다. 😅 하지만 돌이켜보면, 바로 그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이번 지리산 트레킹을 훨씬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게 만들었어요. 단순히 산을 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달까요? 제 경험담, 함께 나누고 싶어요! 사연 많던 지리산 트레킹, 드디어 시작! 🚶‍♂️백두대간 트레킹은 매번 사연이 참 많았는데, 이번 지리산은 그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백두대간 백미대간 트레킹 2025. 5. 26. 23:05

글쓰기가 뭐라고

, 강준만 저, 인물과사상사, 2018. 길건 짧건, 나는 내 글에서 30초 내에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콘셉트를 제시하고 있는가?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또 하나의 책이 아니라 글쓰기를 장려하는 홍보용 책이다. 저자는 마지막 문장으로 “‘글쓰기의 고통’에 속지 않으면서 오히려 글쓰기로 고통을 해소하려는 시도를 왕성하게 해 보자.”라고 말한다. “글쓰기가 당신의 삶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동시에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공익적 행위임을 잊지 말자.”라고 한다. 글쓰기가 민주주의까지 완성할 수 있다는 주장에 동조하고 싶다.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을 때마다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비록 전문서적이긴 하지만 수십 권 책을 출간했음에도 아직도 글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 를 읽으며 글쓰기가 뭐라고 그렇게 어렵게..

독서노트 2025. 5. 20. 00:22

백두대간 트레일과 트레킹을 돌아보며..

대구에 있는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5년에서 45년 전후의 선후배 20여 명에서 많게는 50여 명이 매년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캠핑을 한다. 과거의 즐거웠던, 힘들었던 추억을 기억하며 각자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고등학교 재학 시의 캠핑 느낌으로 돌아간다. 과거를 소환하는 즐거움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지만 그동안 캠핑에서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원들 각자 열심히 인생을 살아오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그에 따른 색다른 이야기가 무궁무진한데, 대부분 술자리의 가십거리로 끝났다. 그냥 친교와 추억만 되새김하는 캠핑에서 공식적인 세미나 형식을 빌어 각 자의 삶 속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하면 얼마나 좋을까?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 시간을 통해 발표자는 자기의 생각을 한번 정리..

백두대간 백미대간 트레킹 2025. 5. 18. 01:23

장거리 트레일로서의 백두대간, 그 가치와 브랜딩 방안

백두대간은 한민족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한반도에 살아왔을 수많은 우리의 조상들의 마음속에 있던 백두대간이 현재 우리들의 삶 속에 살아 있다. 그냥 바라볼 것인가, 보존할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 등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나 역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때 녹색회 활동을 했었고, 녹색연합에 후원도 하고,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보이스카우트를 했다. 현재도 그 선후배들과 캠핑을 즐기고, 지구에 미안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자연을 이용하는 BPL와 LNT, 그리고 백패킹 윤리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문 영역으로 컨설팅과 연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미약하나마 국가 브랜딩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할 수 ..

백두대간 백미대간 트레킹 2025. 5. 18. 01:13

정원의 황홀, 그리고 나의 공간?

, 윤광준 저 | 아트레이크 | 2024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이해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한다."저자는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이해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한다.”라 한다. 그리고 남아 있는 흔적을 복원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자 윤광준 작가는 나의 첫 번째 사진 스승이다. 북촌 공간썬더에서 출간 기념 사진전에서 다시 뵈었다. 여전히 예술적 아우라를 뽐내고 있었다. 왕성한 활동에 훤히 꿰뚫는 통찰은 여전하다.이 책에서 다룬 정원 중에 담양 소쇄원은 2009년 사진공부를 할 때 말씀하셨던 곳이기도 했고 당시 광주 출장길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을 이 책을 따라가며 필름을..

독서노트 2025. 5. 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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