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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부르는 숲>에서 다시 백두대간을 느낀다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자본론>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월든>에서 느낀 경험과 관찰, 그리고 퇴고의 힘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일까?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사람향기 그리운 날엔> 국수를 먹자

    2025.05.1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나를 부르는 숲>에서 다시 백두대간을 느낀다

, 빌 브라이슨(Bill Bryson) 저, 홍은택 역, 까치(까치글방), 2018.원서 : A Walk in the Woods, 1997. 우리는 3,520킬로미터를 다 걷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시도했다. 우리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걸었던 것이다.다시 산에 가고 싶다. 다시 백두대간을 걷고 싶다. 이런 욕망을 다시 일으킨 책이다. 이 책은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인 애팔래치아 트레일(AT)을 섹션 하이커로 종주한 저자의 기행문이자 경험담을 유려하고 재미있는 필체로 서술한 에세이다. 더하여 숲과 애팔래치아 트레일, 그리고 그 주변의 여러 이야기들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주하는 코스에 따라 기술되어 있다. 3,360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는 대단..

독서노트 2025. 5. 16. 23:01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 효형출판, 2022.생명이 있는 것은 진정 다 아름답습니다. 생명,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이전에는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게 되었다. 개미의 세계를 관찰하는데 익숙하지 않지만 우복동(문경 농암 내서리)의 자그마한 터전에 수없이 많은 개미를 보면서 그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다. 나 역시 현재는 생명이 있지만 영원한 것이 아닌 언젠가 사라지게 된다는 자연의 이치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초판이 나온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 읽어도 시대에 딱 맞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자연과 생명은 떼어 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면밀히 관찰하고 연구한 동물행동학자의 통찰력으로 조금이나마..

독서노트 2025. 5. 16. 23:00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이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원제 : How to Avoid a Climate Disaster: The Solutions We Have and the Breakthroughs We Need Hardcover – February 16, 2021.by Bill Gates (Author)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재앙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기후변화와 대응 기술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다. 지구와 자연과 환경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후변화에 대해 보다 근본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번역자인 김민주 대표께서 출간 시점에 정치인들이 원전 찬성과 반대에 대한 논쟁의 대상으로 이 책을 거론..

독서노트 2025. 5. 16. 22:59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믿는다

사이토 다카시(Takashi Saito),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위즈덤하우스, 2015.원서 출간 : 2005년 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할 때는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홀로서기, 단독자, 자기력, 집중력. 이 책의 메시지를 정리하면 이런 단어로 귀결된다. 혼자 있는 시간의 무게를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소외가 아니라 고독이 필요하다. 혼자 있는 고독의 시간을 집중함으로써 나만의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 혼자 있었던 시간의 의미가 있다. 많은 경우에 혼자 있는 시간을 허비한다. 그냥 무의미하게 보내는 수많은 시간을 다시금 생각해 보면, 앞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독서를 꾸준히 해왔고, 독서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아직 ..

독서노트 2025. 5. 16. 22:57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자본론>

모종린, , 다산3.0, 2017. 골목길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그곳에서 무엇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두 번 읽었다. 처음은 2019년도에 홍천 도시재생 연구용역을 수행할 때였고, 이번에는 독서 토크 모임에서 발제를 맡으면서 다. 저자의 연구와 경험이 녹여져 있고 오랜 기간 천착한 느낌이 강한 책으로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골목길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경제 관점에서 골목상권을 분석하고 문제를 찾아보고 활성화를 위한 대안 및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다. 지역 정체성과 산업으로 골목길을 바로 보는 시각이 신선하다.한 때 유행하는 골목투어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그리고 문화유산으로 가꾸고 키워야 할 자산 중의 하나가 바로 골목길이다. 이미 골목이라고 할 만한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산..

독서노트 2025. 5. 16. 22:55

<월든>에서 느낀 경험과 관찰, 그리고 퇴고의 힘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저, 김석희 역, 열림원, 2017.원서 : WALDEN, 1854. "시간이 흐른다고 새벽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은 출간될 때부터 관심을 받을 책은 아니다. 초판 2천 부가 다 팔리는 데 5년이 걸렸고 절판이 되었다. 사후 관심을 받았고 이후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좋은 책은 언젠가는 세상이 알아봐 준다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당장 뭔가를 성취하고자 한다. 이것을 깨뜨리는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2년 정도 살면서 주변의 다양한 사물과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정밀..

독서노트 2025. 5. 16. 22:54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일까?

, 존 A. 퀠치, 캐서린 E. 조크스 저, 하윤숙 역, 반디, 2012.원서 : All Business is Local, 2012. "모든 차원에서 장소는 여전히 중요하다." 이 책은 순전히 '로컬'이란 단어가 책명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구매했다.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구매했다. 2012년에 출간된 책으로 절판된 이유를 조금만 읽으면 알 수 있다. 원서가 출간된 해에 번역판이 나왔기 때문에 당시에는 상당히 빠른 의사결정으로 로컬을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로컬은 글로벌 마케팅의 상대적인 용어로 장소 마케팅에 대한 의미로 로컬을 사용하고 있다. 다시 이야기하면 모든 비즈니스와 로컬의 연결, 그리고 책의 내용이 서로 잘 매칭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2012년 당시 글로벌 마케팅..

독서노트 2025. 5. 16. 22:54

<사람향기 그리운 날엔> 국수를 먹자

"국수는 저마다 무의식적 자아와 연결돼 있는 음식이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글의 내용에 공감이 되어 옛날 생각이 나서 그랬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음식(특히 국수)에 대해 쓴 글들에서 눈물이 가려 글을 읽기 어려웠다. 특히 2부에서 시를 매개로 한 글에서 과거로 돌아가게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을 볼 수 있게 하는 글들로 긴 여운을 남긴다. 어릴 적 어머니가 홍두깨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콩가루를 뿌려가며 넓게 펴는 묘기를 펼칠 때 묵묵히 지켜봤다. 반으로 접고 또 접고 또 접어 칼로 썰 때 꼭 지켰다. 끄트머리 일부를 잘라 주실 때까지. 그것을 소죽 끊이는 아궁이에 들고 가 구우면 부풀어 오르면서 맛있는 과자가 된다. 어려운 시골 살림에서 구경하기 어려웠던 과자를 그렇게 만들어 ..

독서노트 2025. 5.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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