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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복동

  • 늦여름 우복동 산책길에 만난 들꽃들

    2025.09.0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야생화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며 산책하기

    2025.08.23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밤새 가랑비가 내린 우복동의 아침

    2025.06.2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우복동의 겨울

    2023.12.27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송엽국

    2023.06.0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23.06.06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봄봄봄

    2023.04.03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 우복동

    2022.12.27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늦여름 우복동 산책길에 만난 들꽃들

동네 한 바퀴 돌아보며 들꽃을 기록했다.우복동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옆 도로를 따라 용유계곡까지,그리고 속리산 둘레길을 따라 화북 읍내까지 산책하면서 유심히 들꽃을 들여다 보았다. 꽃을 보고구글 렌즈로 검색하고꽃의 이름을 알고사진으로 기록했다. 아직도 여름의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는 길옆에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활짝 핀 들꽃들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보이지 않던아니,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백일홍과 실베짱이꽃이 약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빨강, 분홍,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다.아마도 동네 주민이 씨를 뿌려 놓았을 것이다. 빨강 백일홍 꽃잎에 실베짱이 한 마리가 앉아 있다.실베짱이는 여치과의 초식 곤충으로 ..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9. 6. 17:45

야생화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며 산책하기

문경 쪽 청화산 우복동에 터를 잡은 지 5년이 되어서야 마이크로 한 세상에 관심이 커졌다.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서면 바로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있다. 문제는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다.그러나 구글에서 렌즈를 이용하면 대체로 정확한 이름을 바로 알 수 있다. 꽃을 보고, 검색하고, 이름을 읽어보고,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긴다.산책으로 나섰지만, 마음은 온통 야생화에 꽂혔다. 원적사로 나 있는 원적골의 우복동길은 시멘트 도로이긴 하지만 숲을 관통하는 길이기에 나무 그늘이 가득하다.그럼에도 경사가 급하기에 오르는 내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원적사 바로 밑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보았다. ♧ 노랑망태버섯처음보는 이상한 버섯이다.원형의 망사가 드레스 같기도 하다. 식용은 가능하..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8. 23. 17:51

밤새 가랑비가 내린 우복동의 아침

이른 장마가 잦아들면서 밤새 가랑비가 내렸다.아침이 되어도 햇살은 볼 수 없고 흐린 날씨에 우중충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었다.짙은 녹음 사이로 농막과 텃밭 사이를 오가며 생명의 기운을 받아본다.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으랴... 지난밤 어둠 속에서 달팽이를 발견했다. 다행히 집 찾아 삼만리를 떠나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벽돌 데크 중간 정도에 있었는데, 손전등으로 불을 밝혀 주었다.효과가 있었는지 벽돌 10장 정도 밖으로 나아갔다.족히 30분은 걸린 것 같다.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송엽국이 활짝 피었다.해가 떨어지면 오므리고 해가 뜨면 활짝 피는 모습이 경이롭다. 올해 이식한 포도나무에 포도 열매가 커지고 있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기해서 지켜보고 있다. 작년에 이식한 블루베리가 익..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5. 6. 26. 12:26

우복동의 겨울

청화산인 구자룡지난 밤 소복 소복 눈이 내렸네. 영하의 날씨지만 햇살이 비치는 곳은 따뜻하네. 내친김에 불멍으로 잠시 시름을 잊네.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3. 12. 27. 11:10

송엽국

저녁엔 꽃잎을 오무렸다 아침엔 다시 활짝 열린다. 어느날 산골 꽃밭으로 이사온후 동토의 시간을 이겨내고 활짝 꽃을 피운다. 자연에 잘 적응해줘 고맙고 아침 저녁 빛나는 꽃을 볼 수 있으니 더욱 고맙다.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3. 6. 6. 10:46

같은 장소 다른 느낌

한 달만에 내려온 우복동어제 밤은 한 마리 새가 되어 달빛을 가르고 오늘 아침엔 음악에 마음을 실어 저 그름 속으로 날아가네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3. 6. 6. 10:40

봄봄봄

모두 꽃구경 갈 때 우복동에 왔네. 3년 전에 심은 개나리가 만개했네. 노란색 꽃을 무척 좋아해. 매화도 같이 심었는데 아직 꽃망울조차 보이지 않네. 지난 겨울 문제가 많았던 부동전 교체하니 봄날 하루가 다 지나가네. #우복동 #청화산 #로컬라이프 #개나리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3. 4. 3. 23:53

우복동

우복동 구자룡밤새소복소복 눈이 내렸네. 주인없는 텃밭은고라니 놀이터지난 여름 치열했던 생명의 흔적은 사라지고하얀 세상으로다시 태어났네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2022. 12. 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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