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꽃잎을 오무렸다
아침엔
다시 활짝 열린다.
어느날
산골 꽃밭으로 이사온후
동토의 시간을 이겨내고
활짝 꽃을 피운다.
자연에 잘 적응해줘 고맙고
아침 저녁
빛나는 꽃을 볼 수 있으니
더욱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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