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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

조선십승지 우복동 이야기

by 스토리그래퍼 구자룡 2023. 6.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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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 ©️2023. 구자룡


저녁엔
꽃잎을 오무렸다
아침엔
다시 활짝 열린다.

어느날
산골 꽃밭으로 이사온후
동토의 시간을 이겨내고
활짝 꽃을 피운다.

자연에 잘 적응해줘 고맙고
아침 저녁
빛나는 꽃을 볼 수 있으니
더욱 고맙다.

송엽국 ©️2023. 구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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