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봄을 맞으려고
2024.02.21 by 추보
오르막길
2024.01.14 by 추보
겨울의 끝자락인가아직 봄은 오지 않고 있네. 급한 마음에 뒷산으로 올라본다. 오후의 햇살이 오솔길을 비춘다. 인적 드문 오두막은 적막하고 주인 떠난 둥지만 덩그렇네. 흔적을 찾기 어려운 철광산은 출렁거리는 다리로 나를 유혹하네. 나만 봄을 기다린 게 아닌 모양이다. 오후의 햇살이 견공의 머리 위로 빛난다. 작곡/노래 : Suno.ai 작사 : 구자룡
포토에세이 2024. 2. 21. 16:55
저 끝에 무엇이 있을까? 홀로 오르는 그대는 무엇을 보았는고.
포토에세이 2024. 1. 14.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