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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포토에세이

by 추보 2023. 5. 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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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 ©️2023. 구자룡


아침의 공기는
새의 노래로 느낀다.
지나가는 세월은
메타세콰이어가 말한다.
변함없이 그자리에 있지만
어제의 그 모습이 아니다.
저만치 사라지는 소실점을 향해
오늘도 나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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